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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쌀때 사두자” 서울 큰손 다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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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21 작성일19-04-05 10:49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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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쌀때 사두자” 서울 큰손 다시 움직인다

입력 2019-04-05 03:00수정 2019-04-05 10:22
 

 

작년 ‘지방 큰손’ 서울行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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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들이 여기 아파트를 사겠다고 해서 올해 들어 두 건이나 성사시켰어요.”

부산 남구 용호동의 L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얼마 전 LG메트로시티 아파트(전용면적 85m²)를 서울에 사는 투자자에게 3억6000만 원에 팔았다. 그는 “서울 사람들은 아주 구체적으로 어느 단지 몇 평대 매물이 있느냐고 묻는다. 주로 20, 30평형대 중소형이 인기”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서울 거주자들이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부산, 경남 창원시 등 일부 지방도시의 아파트를 사들이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서울 집값이 달아올랐던 지난해 지방의 ‘큰손’들이 서울 아파트 매집에 나섰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방 집값이 바닥을 다져 ‘지금 사두면 언젠가 오른다’는 기대에 선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방 주택시장이 회복할 조짐을 보이지 않아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부산 남구 대연동 S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 남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빠져 대출 숨통이 트이면서 반사효과를 얻고 있다”며 “얼마 전에도 서울에서 이 일대 아파트 매물을 보러 온 손님들이 있었다”고 했다. 부산 수영구 H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도 “지난달에 삼익비치타운(전용 60m²)이 서울에서 온 투자자에게 4억4000만 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지역 경기 침체로 아파트 값이 3년째 내린 창원시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서울 등 외지인 투자자들이 삼삼오오 아파트 매물을 보러 찾아오기 시작했다.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의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올해 들어 남해 쪽으로 여행을 온 김에 아파트 매물을 보러 왔다는 타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며 “서울 등 수도권에서 오는 분들은 가격이 저렴하거나 갭투자(전세를 끼고 매수)하기 좋은 물건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6월 입주를 앞둔 창원시 중동유니시티 아파트는 분양권이 분양가보다 낮게 거래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거의 사라졌다. 인근 C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수천만 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소문이 나면서 쌀 때 사두려는 외지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 적체됐던 매물이 상당수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 부산의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 1862건 중 서울 사람들이 사들인 것이 165건(9%)에 이른다. 집값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에 지난해 10월 서울 투자자들의 매수가 190건(7%)으로 반짝 늘었다가 이후 월 40건 수준으로 줄었는데 다시 늘어난 것이다. 부산의 아파트 값은 2017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6개월째 연속 하락했다. 2월 창원시에서 서울 투자자들이 사들인 아파트도 전체의 17%인 120채로 크게 뛰었다. 직전 3개월 평균은 13건이다. 창원시 아파트 값은 2016년 1월 이후 지난달까지 3년 3개월째 쉼 없이 내렸다.

전문가들은 외지인 투자 수요로 해당 지역 거래가 ‘반짝’ 늘 수 있지만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어 섣불리 투자에 나서는 건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지방 부동산 시장의 경우 지역 산업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도 위험 요인이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10년가량 장기적 추세를 보면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오를 때 지방은 대구 등 일부를 제외하면 광역시도 크게 오르지 않았다”며 “자칫 투자금만 묶일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주애진 jaj@donga.com·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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