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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신도시 인구 3만 돌파…기반시설은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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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21 작성일17-03-06 15:11 조회2,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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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신도시 인구 3만 돌파…기반시설은 태부족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인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지만 기반기설이 제 때 조성되지 못해 여러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창원시는 "의창구 북면 인구가 지난 3일 기준으로 3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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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일 함안군 칠원면에 살던 정모 씨 가족이 감계지구로 전입해 북면 인구가 3만명을 넘어섰다.

창원시 외곽이면서 농촌지역인 북면의 인구는 2014년 1월만 해도 1만3천여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내와 연결되는 국도 79호선을 따라 2013년부터 감계지구, 무동지구 등 대규모 택지가 집중 개발되면서 매년 큰폭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창원시는 "감계·무동지구에는 올해 말까지 아파트 3천500가구 이상이 추가로 입주하고 내곡지구, 동전지구 등 다른 택지개발이 진행중이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년간 치솟은 창원시내 아파트 가격도 외곽인 북면 인구 증가를 부채질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내보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고 출·퇴근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는 북면을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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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3만번째 전입. [창원시청 제공=연합뉴스]

 

그러나 기반시설 조성은 도시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는데도 하수처리장 용량 증설이 늦어져 지난해에는 창원시가 정수처리를 거치지 않은 오·폐수를 낙동강에 몰래 방류하다 들통이 나기도 했다.

초등학교는 감계지구·무동지구에 1곳씩, 중학교는 감계지구에 1곳이 문을 열었지만 고등학교는 아직 신설되지 않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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